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은 누구? '강직한 성품 소유자'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7-26 16: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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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배성범 검사장(57·사법연수원 23기)이 임명됐다. 


윤석열 검찰총장(59·23기)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그는 대검 강력부장을 지내 강력통으로 알려져 있지만 온화하지만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남 마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1996년 청주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부산지검 2차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대검 강력부장, 창원지검장, 광주지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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