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뷔페에서 쌍둥이가 옷을 바꿔 입고 번갈아 식사를 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JTBC 사건반장은 최근 ‘뷔페집 속이려 한 쌍둥이네 엄마’라는 사연을 보도했다.
이 사연에 따르면 국내 한 뷔페에서 엄마가 자녀 1명과 식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식사를 하던 자녀는 뷔페를 먹다가 화장실에 간다며 나갔다. 하지만 식탁으로 되돌아온 자녀의 모습이 미묘하게 달랐다는 것이 아르바이트생의 증언이다. 머리 길이나 눈 옆의 점, 휴대전화 브랜드 등이 달랐었다고 한다. 실제로 점장이 CCTV를 확인한 결과, 머리 길이 등이 조금씩 달랐다. 점장은 엄마에게 “신고는 안 할 테니 3인분 음식값을 지불하라”라고 하자 결국 3인분의 돈을 했다는 것으로 보도의 골자다. JTBC는 “쌍둥이가 밖에서 옷을 바꿔 입고 번갈아 식사한 것 같다”라고 추정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