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의 극중 역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빈은 극중 북한 총정치국장 아들 역할을 맡으며, 북한 정치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북한의 총정치국장은 김수길이 맡고 있다.
김수길은 2014년 평양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됐다. 2016년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중앙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총정치국장 육군 대장이 되며 북한군 서열 1위로 등극했다.
한편 김 총정치국장은 올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나고, 현지 개혁개방 현장을 시찰하기도 하며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