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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호중 |
가수 김호중이 연세대학교 백주년콘서트홀에서 열린 배우 이제훈의 팬미팅에 출연해 화제다.지난 18일 오후 2시 진행된 '2022 이제훈 팬미팅: 그리팅스 투 유'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1회차 팬미팅 2부에 깜짝 등장한 김호중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은 이제훈의 팬들에게 사인 CD와 노래를 선물하며 팬미팅의 열기를 더했다. 김호중과 이제훈은 지난 2013년 영화 '파파로티'를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김호중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해당 영화에서 이제훈(장호 역)은 김호중을 연기했다. 이제훈은 "파파로티의 대사를 김호중이 많이 만들어줬다"며 "대사를 할 때마다 전율을 느꼈는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이에 김호중은 "실제 내 모습이 이제훈과 비슷하게 생겼을 것으로 생각하셨을 텐데 오해가 풀리셨을 거 같다"며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김호중은 최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가수 송가인과 듀엣 무대를 펼치고 오는 30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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