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이정재가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상식에서 이정재와 손을 잡으며 환호한 여성이 화제다.
이정재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의 이름이 불리자 옆자리에 있던 연인 임세령은 박수로 축하하며 환하게 웃었으며 오징어 게임 출연진인 배우 오영수, 박해수, 정호연 등도 함께 기쁨을 나눴다.
여기에 한 미국 여배우가 이정재의 수상에 크게 환호하며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무대로 향하는 이정재와 반갑게 인사하며 축하한 여배우는 바로 엘 패닝이다. 엘 패닝은 평소 '오징어 게임'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엘 패닝은 인스타그램에 이정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엘 패닝은 드라마 '더 그레이트'로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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