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
이정재가 에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논란이 주목받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12일(현지시각)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재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영화 '하녀', '도둑들', '신세계' 등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과거 배우 김민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으며, 현재 연인인 임세령을 김민희로부터 소개받았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이정재 측에서 완곡히 부인했다.
또한 절친이었던 고 우종완을 '아웃팅' 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2013년 이정재는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 친구에게 게이 좀 그만하라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며 우종완으로 미루어 짐작 가능한 발언을 했다.
한편, 이정재는 대상그룹 부회장인 임세령과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