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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
배우 오현경이 JTBC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일명 '가진 자'들의 욕망과 위선을 그리며 그들의 비밀을 폭로하는 추락 스캔들을 펼친다. 극 중 오현경은 이애헌 역할을 맡았다. 이애헌은 영어, 일어, 중국어는 물론 요리부터 꽂꽂이, 마사지에 점자 봉사까지 완벽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현경은 지난 1988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해 시청률 40%를 기록한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만 52세의 나이에도 상당한 동안을 자랑한다. 한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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