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밤 '소행성 지구 옆 스친다' 볼 수 있나?…"충돌 위험 없어"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7 16:57:14
  • -
  • +
  • 인쇄
 
▲사진 = 픽사베이
오늘(7일)밤 소행성이 달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스쳐 지나간다. 충돌위험은 없다. 우주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2022 NF'로 명명된 이 소행성은 오늘 밤 10시 45분께 지구와 약 9만㎞ 떨어진 곳을 시속 4만㎞로 통과한다. 천문 단위에서는 극히 가까운 거리로 간주된다. 2022 NF는 지구 근접 천체 관측을 주요 임무로 삼아온 고감도 전천 탐사 망원경인 판-스타스를 통해 지난 4일 확인됐다. 이전에는 아무도 이 소행성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크기는 장축이 5.5∼12.5m로 분석됐으며, 지구에 잠재적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제시됐다. 육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잠재적 위험 소행성은 지구에서 750만㎞ 이내를 지나가는 140m 이상 크기의 소행성으로 미국 항곡우주국(NASA)은 분류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