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 캡처 |
가수 영탁 측이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를 고소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21일 팬카페를 통해 전했다. 서대문경찰서는 8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당한 이진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진호는 지난해 11월 4일 자신의 유튜브에 영탁이 음원 사재기에 동참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영탁 측은 이진호가 녹취 파일을 편집해 영탁이 음원 사재기에 동참한 것으로 보이게 조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탁의 소속사 측은 이진호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실을 밝히면 손해배상은 물론 모든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한발 물러선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이진호 측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영탁은 최근 TV조선 '수요일도 밤이 좋아'에 가수 정동원·장민호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