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티스트컴퍼니 |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을 투병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현재 건강 상태가 알려져 화제다.
안성기는 지난 19일 인터뷰 365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된 건강이상설에 대해 전했다.
안성기는 2년 전쯤 헬스클럽에서 운동 후 욕탕에 들어가면서 정신을 잃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그 뒤부터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투병 중 먹는 음식이 극히 제한되고 신체 활동적 제약도 많았다며, 많은 인내를 감내해야 했던 입원 생활을 회상했다.
그러나 "병마의 시련보다 연기 활동을 포기하는 것이 더 큰 고통이었다"라며 배우로서의 열정도 드러냈다.
한편, 안성기는 배창호 감독 특별전에 참석해 이전보다 다소 부은 얼굴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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