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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이휘재가 돌연 캐나다로 떠나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내의 맛'에 출연한 모습이 주목된다. 이휘재는 지난 2018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아내 문정원과의 일상을 선보였다. 이휘재가 문정원과 멀찍이 떨어져 시종 무뚝뚝한 말투로 일관하자 문정원은 이휘재에 "웃으면서"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휘재는 전형적인 '억지 미소'를 시전했고, 문정원은 너무 좋다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다. 문정원은 촬영 스튜디오의 패널들에게 "남편이 쌍둥이 육아 이후 웃음을 잃었다"며 이후 대화까지 단절됐다고 말했다. 안타까워하는 패널들의 반응에 이휘재는 "아내의 산후조리원 퇴소 후 모든 취미·술자리를 끊고 쌍둥이 육아에 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둥이들을 위해 자신의 공간까지 내주며 희생한 사연을 덧붙였고 패널들은 "알고보니 사랑꾼이었네"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휘재의 소속사는 이휘재가 가족들과 휴식을 위해 캐나다로 장기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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