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검찰로부터 징역 9년을 구형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정준영의 카톡방 논란은 올해 상반기 연예계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중 가장 큰 논란이 된 사건으로 ‘버닝썬 사건’과 함께 알려졌다.
이중 핵심 인물인 정준영은 다수의 연예인과 지인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만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특히 정준영 단톡방 내용은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내용은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선정적인 내용과 더불어, 범죄 행위에 대해 무감각한 태도는 모두를 분노하게 했다.
당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 출연하는 모 기자는 정준영의 여사친인 A씨가 카톡방 내용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기자는 “정준영이 A씨에게 전혀 다른 말투를 사용한다. 굉장히 매너가 좋다. A씨도 엄청 충격을 받았다. 진짜 이런 애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와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이도 있었다. 얼짱 출신 강혁민은 자신의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정준영 형은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며 “굉장히 문란했고 병적으로 심했다”고 폭로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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