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특히 이날 낮 12시에 자갈치 시장에 모습을 드려내며 낙지, 활도 등을 들어 올리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 겸 유치전략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시간 밀양 산불은 인근으로 퍼지고 있었고 산림청, 소방청, 경남도, 밀양시는 소방인력,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 대통령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다. 누리꾼들은 '그 시간에 옆에있는 밀양에서는 산불이 나서 난리인데..' '또불났다는데 뭐 자꾸먹으러만다시나요? 국민들은 울고 있어요' '불난데 안가보나?!' '대통령님! 지금 그럴때가 아녜요. 여수 폭발사고에 밀양 산불 났어요. 정신좀 차리세요!' '지금 국가 재난경보 심각단계 상황인데 뭐하는?' 등 강한 질타를 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