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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 투표용지 검수▲사진=연합뉴스 |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투표 용지가 몇 장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24개 선거구에서 후보 7587명이 등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시·도지사(선거구수 17개, 이하 ‘선거구수’ 생략) 선거에 55명, 구·시·군의 장선거(226개) 572명, 시·도의회의원선거(779개) 1540명, 구·시·군의회의원선거(1030개) 4431명, 광역의원비례대표선거(17개) 228명,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226개) 679명, 교육감선거(17개) 58명, 교육의원선거(5개) 9명, 국회의원선거(7개) 15명 등이다. 따라서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유권자들은 기본적으로 7장의 투표 용지를 받는다. 다만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열리는 경기도 성남 분당갑, 인천 계양을 등 7개 지역 유권자들은 투표 용지 8장을 받는다. 또한 4개, 5개 선거가 치러지는 세종시와 제주도는 투표 용지가 각각 4장, 5장이다. 한편 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여야가 바뀌었지만, 의석수 기준에 따라 후보자 기호는 1번이 더불어민주당, 2번이 국민의힘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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