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일 저녁 오후 6시 29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사진=연합뉴스 |
북한이 12일 저녁 오후 6시 29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출범한 뒤 북한의 첫 도발이자 올해 들어 16번째 무력시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 인정하고 최대 비상방역 체계로 전환했다고 발표한 당일이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전국적인 봉쇄 저처를 내리고 무력시위를 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국가방역을 하면서 대외적으로 '국방부 강화 방침'을 지속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12일 저녁 오후 6시 29분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출범한 뒤 북한의 첫 도발이자 올해 들어 16번째 무력시위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 인정하고 최대 비상방역 체계로 전환했다고 발표한 당일이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전국적인 봉쇄 저처를 내리고 무력시위를 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국가방역을 하면서 대외적으로 ‘국방부 강화 방침’을 지속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와 관련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회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다르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 측은 설명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일 취임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발표때 발사체란 표현을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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