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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길용우(왼쪽)▲사진=연합뉴스 |
18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에 정대선 HN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외손녀인 선아영 씨와 결혼한 탤런트 길용우 씨 아들 길성진 씨의 프로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연예계에서 빌딩 부자로 손꼽히는 길용우는 1981년 데뷔 이래 '조선왕조 오백년', '간난이' 등 MBC의 많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아들 길성진 씨는 경리단길에서 수제 맥줏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6년 10월 아버지 길용우가 매입한 이태원동 건물 옥상에서도 수제 맥줏집 영업을 한다는 사실이 용산구청 조사로 적발돼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선아영 씨는 정몽구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장녀다.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 차남 선두훈 대전 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아들 선동욱과 딸 선아영을 뒀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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