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아내인 김건희 여사가 쳐다보자 술잔을 서둘러 내려놓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해당 장면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기념 만찬장에서 찍혔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술잔을 내려서 아래에 둘 때까지 쳐다보고 있다.
윤석열 지지자와 민주당 지지자들은 같은 장면을 보고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김건희 여사가 평소 술을 좋아하는 윤 대통령을 말린 것으로 내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김건희한테 진짜 맞고 사나" 등 눈치보는 윤 대통령을 향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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