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서 윤석열 " 청와대 공간은 국민 여러분의 것"...김건희 여사도 동행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5-22 21:00:33
  • -
  • +
  • 인쇄
27년 만에 청와대 본관 앞 열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국민개방기념 특별기획 KBS 열린음악회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저녁 청와대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국민 여러분, 이렇게 5월 멋진 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다.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다"라며 "제가 좋아하는 열린음악회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보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설치된 특벌 야외 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간 진행됐다. 야외무대 객석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약 1500명의 관객들과 초청 받은 시민 약 500명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줄무니 셔츠와 흰색 재킷을, 김 여사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