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사표를 9일 수리했다.(왼쪽부터) 유은혜·박범계·이인영/사진=연합뉴스 |
앞서 민주당 출신 장관들은 일괄적으로 사표를 내고 장관직을 떠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청와대는 이들의 사표를 일괄해 수리하면 새 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정족수 미달로 파행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리를 미뤄왔다.
정의용 외교부장관 이임식은 열리지 않았다. 정 장관은 후임이 임명될 때까지 남아있는 게 도리인 것 같다는 대통령의 의사에 따라 남았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