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2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한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는 배우가 강원도에 위치한 리조트 설립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리조트가 불법 영업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상태.
해당 보도가 이어지자 각 포털사이트에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에 대해 이목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된 여러 키워드가 실검에 오른 상태. 보도 화면에서는 배우의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 됐다. 드라마 출연 당시 한 장면이 보도되며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에 대해 리조트 측은 시설 대부분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현재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에는 배우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들이 위촉됐다. 하지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홍보대사는 손에 꼽히고 있는 상태여서, 이에 대한 소속사 측의 입장이 필요하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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