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가 중요하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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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시정연설 하는 윤석열 대통령▲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맨 하늘색 넥타이가 화제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측 관계자는 윤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에 참석하며 하늘색 넥타이를 맨 데 대해 "김 여사가 코디한 것"이라며 "협치가 중요하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하늘색은 친근한 색"이라며 "무엇보다 (여야가) 함께 국민을 위하는 마음은 같지 않나 하는 뜻에서 선택한 컬러"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도 윤 대통령은 같은 넥타이를 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렵다"라며 "국회에서 드리는 첫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상황과 앞으로 새 정부가 풀어가야 할 과제를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더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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