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동생,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 '촬영 없는 날에도 지극정성으로 챙겼는데...'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1-14 2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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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이 남동생이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하선은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남동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박하선은 남동생을 지극정성으로 챙기며 촬영이 없는 날에는 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박하선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이 아픈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지만 박하선은 이를 서운해 하지 않았다"며 "일찍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14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박하선 동생이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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