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이 20주년을 맞이했다.
'100분 토론'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대담하고 젊은 토론을 지향하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9년10월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100분 토론'은 故 정운영 교수를 시작으로 유시민, 손석희 등이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김지윤 박사가 진행을 맡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100분 토론'에서는 20주년 특집을 맞이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공정과 개혁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주고받았다. 120분의 생방송이 끝난 후에는 '100분토론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못다 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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