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까메오로 등장한 김복준 교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복준 교수는 앞서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32년간의 형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복준은 "정확하게 통계를 내보지는 않았지만, 검거한 범인 숫자가 전해 듣기로 3천여 건 정도라고 알고 있다"며 "저는 주로 강력 파트에서 일을 했다. 마약 사범도 포함되어 있었다. 예전에는 강력팀에서 마약 수사를 했는데, 마약사범이 기억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김복준은 "마약 사범은 맨 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주고 검거하는 건 어렵다.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복준 교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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