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과 최사랑의 스캔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8년 최사랑은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사랑은 "허경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허경영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해명했다.
최사랑은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허경영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최사랑은 "요즘 활동하며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라 놀랐다고 하더라"며 "스캔들 때문에 제 자신이 왜곡되고 편견이 생기는게 안타깝다. 그래도 진심을 담아 노래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을까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최사랑은 "스캔들이 터지고 나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더라. 저를 동명의 탈북가수로 착각해서 북한 관련 방송에서 연락이 오기도 하고 더 이상한 사람처럼 보여지더라. 앞으로의 인생도 살아가야 하는데 왜곡된 시선이 제 인생에도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았다. 노래를 하면서 저라는 사람을 알리다보면 조금이라도 왜곡된 시선을 희석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2024.11.07 (목)
- Favorites
- All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