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아버지의 인터뷰가 화제인 가운데 유승준이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이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준 아버지는 17일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 아버지는 "얘가 무슨 테러분자도 아니고 강간범도 아니고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라며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이에 앞서 '한밤'에 출연해 자신이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이유에 대해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가고 싶은 건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준은 "'한국에 왜 오려고 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내게 이유가 없다. 한국이 그립다. 20년이 지난 이후로 나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런데 아직까지 이 오랜 시간동안 한국 땅을 밟을 수 없다는 것이 내 자식들에게도..."라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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