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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페이스북 캡쳐 |
23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4호선 삼각지역에서 시위일정을 이어간다. 전장연 시위시간은 오전 8시께다. 서울교통공사는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9월 23일 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삭발식 및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고 전장연 지하철 시위 시간과 일정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전장연은 '김순석 열사 38주기 행동'에 나서면서 3부로 나눠 2호선, 5호선, 9호선 등 노선에서 시위를 진행했으나 20일부터 4호선 1개 노선에서만 장애인 시위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전장연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쟁취 112일차 삭발 결의식을 진행했다. 더드라이브 /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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