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이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11일 다수의 매체는 지난달 4일 한 남성이 뮤지컬 배우 김호영에게 차 안에서 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냈다고 보도했다. 김호영 소속사 측은 성추행 혐의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즉각 부인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지만 현재 스케줄을 이유로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영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악성 댓글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호영은 "악플을 보면 혼잣말로 받아친다. '너는 왜 이러고 살아'라고 말한다. 가끔은 '너무 여성스럽다'라는 댓글도 있는데 그때는 '그래서 어쩌라고, 나랑 사귈 거야?'라고 혼잣말을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1983년생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김호영은 현재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이다.
- 2024.11.07 (목)
- Favorites
- All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