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추석 연휴 동안 차량을 장기간 대여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대여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쏘카는 9월 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4종의 쿠폰팩을 발급한다. 대여 기간에 따라 5일과 7일로 구분된다. 쿠폰은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사용할 수 있다.
쿠폰팩은 △5일 중형 미만 쿠폰 159,000원 △5일 중형 이상 쿠폰 179,000원 △7일 중형 미만 쿠폰 189,000원 △7일 중형 이상 쿠폰 219,000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쿠폰은 자동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발급되며, 연휴 다음날인 13일 대여가 종료되는 예약 건에 한해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추석 쿠폰팩을 이용하는 경우 쏘카존에 가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설 연휴 쏘카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4일 이상의 장기 대여건은 전체 예약의 23.3%를 차지했고, 이 중 38.2%가 부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냈다.
노태석 쏘카 사업기획팀장은 “추석 연휴 동안 장시간 쏘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쏘카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연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