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 누적 투자액 100억원 달성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7-18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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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7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플러그링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누적 투자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에는 MC파트너스,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 펀드, 하나벤처스 외 새롭게 한국플랜트서비스(HPS)가 참여했다. 한국플랜트서비스는 칼리스타캐피탈과 KDB 인프라자산운용이 투자한 회사로 국내외 발전소 운영, O&M, 엔지니어링 등 통합된 유틸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추가 투자를 확보한 플러그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1만 대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과 충전 경험 서비스 고도화 개발 등에 나선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이번 새롭게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플랜트서비스와 함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분산형 전원, 가상 발전소 사업 등을 협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기버스 충전소 등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플러그링크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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