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국 사회복지기관·시설에 ‘더 뉴 EQA’ 기증 및 7억 지원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5-30 09: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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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 계층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더 뉴 EQA’ 차량 총 10대를 기증하고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전북 군산 ‘발달장애대안학교 산돌학교’, 부산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경기 광주 ‘베다니동산’   10곳의 사회복지기관  시설을 선정했다. 10곳의 기관  시설에는  6,000  상당의   EQA 차량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을 포함해  7억여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회복지기관에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최고로 안전한 차량을 제공하고자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에 부합하는 본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사회 저변에 도움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베다니동산 장량 원장은 “본 발달장애인거주시설은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취약한 상황에보유하고 있던 차량 1대마저 약 12년간 사용한 노후 차량이었다라며, “지원받은 차량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정기 의료 및 통원 치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활동까지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이번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의료 및 사회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에 차량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올해까지 전국 43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44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증했으며지난해에는 상반기 C-클래스 차량 8하반기 더 뉴 EQA 차량 2대를 기증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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