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모빌리티 스타트업 스윙, 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 선정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6-28 1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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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유니콘 육성 사업 중 하나로시장에서 검증 받은 기업 중 뛰어난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운전자금시설자금을 불문하고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윙은 올해 초 300억 규모의 시리즈투자 유치로 전동 모빌리티 업계 내 최대 규모의 누적 투자금 400억원을 확보하고 올 연말까지 전동킥보드 10만대까지 증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향후 전동 모빌리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충전인프라 구축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효율화에 힘쓸 예정이다.  
 
스윙 김형산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으로 스윙의 성장 가능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특별보증 지원을 통해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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