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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리얼미터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처음으로 60%대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7월 둘째주) 전국 18세 이상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해 부정 평가가 지난주와 비교해 6.3%포인트 증가한 63.3%를 기록했다. 반면 긍정 평가는 전주와 비교해 3.6% 하락한 33.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63.3% 중 ‘매우 잘 못함’이 51.6%, ‘잘 못하는 편’이 11.7%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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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사진=리얼미터 |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3.8%p↑)에서만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인천·경기(7.3%P↑), 충청권(7.7%P↑) 등 그 외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1주차 주간 집계 대비 2.4%P 높아진 44.2%, 국민의힘은 1.8%P 낮아진 39.1%, 정의당은 0.7%P 높아진 4.1%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2%P 감소한 10.8%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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