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기업들의 외근, 출장, 워크숍 등 업무 이동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단체 이동이 필요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쏘카비즈니스 워크숍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전용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 선정부터 탁송, 정산까지 포함된 원스톱 서비스 상품으로, 인원 수에 맞게 차종과 대수를 유연하게 선택 가능하다. 카니발 9인승, 디 올뉴스포티지, 더뉴그랜저 등 준중형 세단부터 RV(SUV)까지 다양한 차종을 최소 1대부터 필요한 수량만큼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간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중 24시간, 48시간, 72시간으로 선택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차량 대여 요금에 보험료와 출발 희망 장소로 차를 배달해주는 탁송료까지 포함돼 있다. 또한,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요금과 하이패스 통행료도 등록된 법인카드로 자동 정산된다.
워크숍 종료 이후 출발지까지 돌아가지 않고 대여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추가로 워크숍 전용 상품 이용 기업에게는 최대 60% 할인이 가능한 쏘카비즈니스 유료 멤버십 실속형 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조은정 쏘카 비즈니스그룹장은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이동 파트너로서, 업무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쏘카비즈니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