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한국에서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 국가를 지키기 위한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이야기로, 지난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후속작이다.
이번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는 공식 글로벌 스폰서인 렉서스의 LC 500 컨버터블이 등장한다.
렉서스코리아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개봉을 기념하여 아디다스와 협업하여 제작한 스페셜 랩핑카를 오는 11월 18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 메인홀에서, 11월 30일까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각각 전시한다.
이번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스페셜 랩핑카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렉서스의 럭셔리 쿠페 LC CV 차량에 와칸다의 독특한 패턴 및 컬러를 통해 와칸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와칸다 부족을 상징하는 문양과 퍼플 패턴이 사용되었으며, 차량 측면 펜더 상단에는 아디다스와 와칸다 포에버 골드 로고를, 하단에는 마블 골드 로고가 적용되었다.
렉서스코리아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렉서스 LC CV 스페셜 랩핑카 전시를 기념하여 전시 기간 중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영화관 현장의 포토 기계에서 사진을 촬영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메가박스 디지털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포토 부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