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서울모빌리티쇼 시승체험, 보기만 하지 말고 직접 즐겨보세요

박진희 / 기사작성 : 2023-03-21 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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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강남훈 겸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이하 조직위)는 오는 31일(목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모빌리티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시승 행사는 전시회 기간 킨텍스 실내·외 두 곳에서 진행된다전시장 외부의 별도 공간에서는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빌리티 체험 시승장’을내부에서는 전기 이륜차를 체험할 수 있는‘이모빌리티(E-Mobility) 시승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킨텍스 제1전시장 야외에서는 르노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제네시스 총 3개 완성차 브랜드의 8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르노코리아 시승장에서는 The New QM6, XM3 E-TECH 하이브리드, SM6 등 승용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시승장에서는 진보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전기차 라인업 Mercedes-EQ 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제네시스 시승장에서는 ▲GV60 ELECTRIFIED GV70  ELECTRIFIED G80 등 총 3종의 시승 차량이 마련된다.
 
또한전기바이크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등 전기 이륜차를 체험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E-Mobility) 시승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내부에서 진행된다디앤에이모터스(DNA MOTORS), 블루샤크코리아(blueshark), 브이스페이스(VSPACE), 에이치쓰리알(h3r), 젠스테이션(GENSTATION)  5개 브랜드가 15여종의 이모빌리티를 선보인다.
 
이모빌리티 시승회는 관람객이 직접 전기 이륜차를 운전해 약 300m 내외의 시승 코스를 운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모든 시승 체험은 사전 접수 및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블루샤크코리아의 ▲SoloEra R1 Lite H1, 브이스페이스의 ▲CPX TC TCmax, 젠스테이션의 ▲고고플러스디앤에이모터스의 ▲KS5 ▲모비 M1, 에이치쓰리알의 ▲DUDU2 DUDU3 MAX 등 전기오토바이부터 개인형 이동장치까지 다양한 이모빌리티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서울모빌리티쇼 참가업체에서 자체 진행하는 부대행사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하는 안전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업 변화에 따라 모빌리티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관람객들이 모빌리티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내외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 31일(금)부터 4 9일(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된다총 전시규모는 53,541m2로 지난 행사(26,310m2)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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