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선택형 개선 시스템’을 확대하여,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이 출고 전에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을 신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를 선보인다.
리본카의 ‘선택형 개선 시스템’은 차량의 안전과 주행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전문가 관점에서 완벽하게 정비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미세 스크래치 제거, 디테일링 세차, 소모품 교체처럼 미관이나 취향에 대한 사항은 고객이 직접 수리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구매 방식이다. 이는 중고차 품질과 가격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준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리본카는 지난 3년 동안 ‘선택형 개선 시스템’을 운영하며 중고차 구매 고객의 불안 요소를 면밀히 분석했고, 안전 운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을 파악했다.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세심한 관리와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것들로, 중고차 특성상 전 차주가 사용했던 상태 그대로 운행해도 안전 문제가 없을지, 조만간 목돈을 들여 교체해야 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이에 리본카는 고객에게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신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신선한 중고차’ 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리본카는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에 엔진오일과 엔진오일 필터, 에어크리너까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또한 고객이 타이어 마모도와 배터리 잔량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상세히 표기하고, ‘선택형 개선 시스템’에 배터리·타이어를 신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다.
만약 고객이 중고차에 장착된 배터리·타이어의 상태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신품으로 교체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전문 정비사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를 진행한다. 이 때 별도의 배송비, 장착비, 휠 얼라인먼트 비용 등의 추가비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고객들은 갓 딴 과일처럼 신선한 상태의 중고차를 배송 받아, 걱정 없이 바로 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광례 실장은 “중고차는 직전 차주에 따라 배터리·엔진오일·타이어 등의 관리 상태에 큰 차이가 있고, 이는 곧 차량의 성능으로 직결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새 부품을 장착해 최적의 컨디션을 갖춘 ‘신선한 중고차’를 배송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차 못지않은 믿음과 기분 좋은 첫 만남을 선사하는 중고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