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은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맥라렌 서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 생산 플랫폼, 피아크에서 ‘맥라렌 부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아투라, GT, 720S 등 맥라렌을 상징하는 최신 모델 3종의 전시 및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당첨자에게 제공한 ‘맥라렌 슈퍼카 택시 드라이빙’ 이벤트는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구성 단계부터 맥라렌 슈퍼카들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 중점을 뒀으며, 전문 드라이버의 설명과 함께 주행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차량의 성능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였다.
부산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전시 및 시승회를 개최한 바 있지만, 대규모 브랜드 체험을 겸한 쇼케이스 형태로 행사를 확대해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맥라렌 서울은 행사 기간 동안 예비 고객 대상 시승 및 상담을 통해 확인된 고객 니즈를 분석해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통해 반영해 나갈 것이다.
대규모 브랜드 행사로 확대시킨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맥라렌 서울은 지금까지 활동보다 공격적으로 동남권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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