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초보 운전자 대상 안전운전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2022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DSFL은 포드가 미국 도로안전청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운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과 더불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003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전세계 46개국으로 범위를 넓히며 125만 명 이상의 운전자들을 교육해왔다. 국가별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기관이나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2016년부터 시작한 DSFL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전한 운전 문화의 확산에 힘써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올해 DSFL 행사는 8월 2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두 달에 걸쳐 온·오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확장 운영했다.
첫 문은 ‘초보자를 위한 운전 꿀팁’을 주제로 한 네 편의 영상을 자사 및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셜 미디어에 공유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6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퀴즈쇼를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운전 현장 교육에 우선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10월 22일, 23일 양일 간 현장 안전 운전 교육이 진행됐다. 현장 행사에는 퀴즈쇼 성적 우수자와 개별 신청자를 포함하여 총 80명의 참가자가 다양한 실전 안전 운전 교육을 이수했다. 현장 교육은 크게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병행된 형태로 진행, 이론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현장 실습을 통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론교육은 기본적인 안전 운전 상식, 차량 일상 점검, 그리고 졸음 운전 예방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습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상황별 급제동, 위험 회피, 사각지대 및 돌발 상황 그리고 슬라럼 및 슬립상황 등 초보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포함한 안전운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뿐 아니라 운전법 및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대처 등이 포함되어 실용성을 갖춘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모두가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DSFL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성숙한 운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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