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카셰어링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와 국방부는 군 장병 및 국방부 직원들에게 차량 대여료 최대 50% 할인, 군 운전 경력자 보험료 할인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쏘카는 5월 중순부터 전역 1년 이내 예비군 장병, 현역 군 간부 및 국방부 직원들에게 ‘쏘카 웰컴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웰컴팩은 차량 대여료 50% 할인 쿠폰 3장과 2만원, 1만원 할인 쿠폰 각 1장 등 총 5장으로 이뤄져 있다.
쏘카는 국방부와의 협력 고도화를 통해 군 장병들이 쏘카를 탈 때마다 대여료가 50% 할인되는 상시 할인으로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쏘카 웰컴팩은 군 간부와 국방부 직원의 경우 iMND 국방복지포털 앱을, 예비군 장병들은 나라사랑포털 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포털 앱 페이지의 ‘쏘카 혜택 받기’ 버튼을 누르면 쏘카 앱에서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단, 스마트폰에 쏘카 앱을 사전 설치해야 정상적으로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군 장병 및 국방부 직원들의 이동 복지 향상을 위한 이번 MOU 협약식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에서 열렸다.
남궁호 쏘카 사업본부장(CBO)은 “오랜 시간 불철주야 고생한 예비군 장병들과 직업인으로 헌신하는 군 간부, 국방부 직원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쏘카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