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론이 10월 한 달 만에 1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Q4e- Q4 e-트론도 278대가 팔리면서, 두 차량의 판매량은 1235대를 기록했다. 9월 두 차량이 처음 판매를 시작한 뒤 누적 판매량은 1859대다. Q4 e- Q4 e-트론은 이 같은 전동화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델이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자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활용한 아우디의 첫 번째 모델이다.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357∼368km다.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 안전성, 역동적 주행 성능 등을 바탕으로 도심은 물론이고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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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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