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 받는 카케어 프로그램 3종에 대한 혜택을 한층 다양화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는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1종과 EV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 신차 구매 시 고객이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이전 프로그램 대비 고객이 보상받을 수 있는 한도를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 8천 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 8천 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 8천 포인트, 프리미엄 THE K9은 19만 8천 포인트가 차감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등이 해당된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 차량이 대상이며, 신차 출고 시 5만 포인트를 차감하여 가입할 수 있다.
도난, 침수, 화재 등 전손 사고 발생 시 신차 가격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원 보상이 이루어진다.
차량 손상 발생으로 '카케어 프로그램' 접수 시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가입 신청은 기아 차량을 출고하고 제작증을 발급받은 지 30일이 지나지 않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기아멤버스 홈페이지 및 MyKia를 통해 보유한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카케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아멤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