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케이카), 전국 직영점 보상판매 ‘20만원’ 할인 프로모션

박진희 / 기사작성 : 2023-02-03 0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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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가 전국 47개 직영점에서 ‘직영점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카 직영점 차량 구매 시 타던 차를 해당 직영점에 매각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벤트는 오는 3일부터 이벤트 종료 시까지 진행한다.
 
직영점 보상판매 이용 방법은 구매할 케이카 직영차를 선택 후 타던 차를 가지고 해당 직영점을 방문하면 된다. 고객이 타고 온 차량은 케이카 매입 전문 차량평가사가 진단해 매입가가 산정되며, 고객이 최종 매각을 결정하면 구매할 케이카 직영차 금액에서 20만원을 할인 받는다. 예를 들어 구매할 직영차가 2,000만 원, 내 차 매입가가 1,000만 원일 경우 직영점 보상판매 20만원 할인을 적용 받아 실 결제 금액은 980만원이다.
 
직영점 보상판매를 통해 고객은 차량 구매와 처분을 동시에 해 거래 시간을 절약하고, 기존 차량 매각 대금을 새로운 차량 구매 대금에서 제한 가격으로 구입해 차량 구매 비용 부담을 바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대출 이용 시에도 거래 대금을 줄일 수 있어 한도나 이자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도 있다.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 전체의 거래를 추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세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PMS(Pricing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해당 차량의 실제 내·외부 상태를 현장에서 차량평가사가 점검해 이를 반영한 최종 견적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한편 ‘KW3 무료 증정’ 기획전도 지속된다. 기아 올 뉴 카니발, 제네시스 G80(구형), BMW 3시리즈(F30) 등 1천여대가 대상이다. 해당 모델 구매자에게 케이카의 직영중고차 품질보증연장 프로그램인 KW(K Car Warranty) 상품(KW3, 90일 혹은 주행거리 5000km 내 보증)을 기본 제공해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보증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W는 케이카에서 구매한 직영 중고차의 A/S를 최대 730일까지 보증해주는 품질보증연장 서비스이다. 최근 보증 대상과 범위 확대, 가격 조정 등 서비스 개선은 물론 업계 최대 네트워크를 가진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제휴로 정비 품질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원스톱으로 타던 차와 새로운 차를 맞바꿀 수 있는 직영점 보상판매 프로그램은 고금리 시대에 차량 구입에 드는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이라며 “전국 47개 지점의 케이카 네트워크와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KW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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