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1월 2일 원주시 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지방조직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단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확대 시행 및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3년 정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변화에 맞춰 맡은 바를 성실히 수행하고, 정부정책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정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이주민 이사장은 “안전, 교육, 방송, 운전면허, 연구 등 모든 사업본부가 각자의 고유 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또 서로 협업하여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고 하며 “자율주행 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한 미래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고민해 달라”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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