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전남 화순군 서비스 시작..호남권 첫 서비스

박진희 / 기사작성 : 2023-01-27 0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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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호남권 최초로 전라남도 화순군에 서비스를 오픈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앱이다불법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휘슬은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휘슬 가입자는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모든 휘슬 서비스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화순군은 주기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운영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이번 휘슬 도입을 통해 새롭게 회원 가입하는 전남 화순군 주민들은 물론 기존 휘슬 회원들은 화순군 내에서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과 함께 인근 주차장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휘슬은 경기경남경북부산충남전남강원제주의 총 42개 지역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상세 서비스 지역은 휘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 과태료 조회 및 납부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교통법률 상담 서비스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주변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만연사운주사쌍봉사 등 겨울철 운치 있는 사찰은 물론 화순적벽 관광지천태산 비자나무숲만연산 치유의 숲무등산 편백휴양림 등 자연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지다.
 
휘슬 관계자는 “호남권 최초로 화순군에 휘슬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기쁘고겨울여행으로 화순군을 방문하는 운전자와 가족들이 휘슬과 함께 안전운전하시길 바란다”며 “휘슬은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개선하고원활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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