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영국 굿우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2’에서 블랙 배지 전체 라인업을 전시한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축제에서 뉴 블랙 배지 고스트,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던, 블랙 배지 레이스 등 총 4종을 전시한다. 롤스로이스가 블랙 배지 전체 라인업을 한 자리에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랙 배지 모델들은 행사 기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뉴 블랙 배지 고스트는 ‘퍼스트 글랜스’ 쇼케이스에서 힐 클라이밍 경주에 나서며, 블랙 배지 레이스는 ‘미쉐린 슈퍼카 런’을 통해 역동적이고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 배지 던과 블랙 배지 컬리넌은 각각 방문객 수송 차량 및 페스티벌 코스 세이프티 카로 운영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영국·유럽·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 총괄 보리스 웰레츠키는 “롤스로이스의 고향 굿우드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에서 화려한 컬러로 특별 제작된 블랙 배지 전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롤스로이스 장인, 디자이너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창의성을 엿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브랜드 최초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이다.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검게 물든 판테온 그릴, 환희의 여신상, 더블R 로고를 적용한 블랙 배지는 대담하고 도전적이며 혁신을 추구하는 최상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했다. 블랙 배지는 현재 롤스로이스 전 세계 판매량의 27%를 차지하며 브랜드의 핵심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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