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자동차대학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주자동차대학에서 대학생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인 ‘UX300e’ 교육용 전기차 1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차량 기증식에서 아주자동차대학 이수훈 총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을 통해 학생들의 전기차 기술교육에 힘써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토요타·렉서스로의 취업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토요타자동차 유민하 과장은 “토요타의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의 일환으로 2020년 아주자동차대학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라고 밝히고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에 전달되는 차량을 통해 학생들의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주자동차대학이 기증받은 6천만 원 상당의 ‘UX300e’ 차량은 렉서스코리아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전기차(EV) 모델이며 한국토요타자동차의 기증 취지에 따라 전기자동차전공의 최신 전기차량 기술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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