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와 함께 ‘인천공항 출발 1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3월 28일까지 피플카 앱에서 진행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프리존(피플카 차량을 대여하는 곳)’에서 ‘리턴프리’를 이용하는 누구나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턴프리 할인 쿠폰은 피플카 앱내 ‘쿠폰팩’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피플카는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여객이 야간이나 심야시간에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8월 인천공항에 오픈한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 리턴프리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시간대에 공항 접근성을 높여 주고 있다.
이제훈 피플카 마케팅 팀장은 “해외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 크게 증가하며 인천공항에서 피플카 편도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다”며, “낮 뿐만 아니라 심야에 입국하시는 분들도 1만 원 할인을 받고 리턴프리를 이용해 편하게 집에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