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4문형 링컨 컨티넨탈 컨버터블…언제 출시?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10-04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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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 컨티넨탈 예상 렌더링 <출처=@vburlapp>
 우아한 컨버터블 형태의 4문형 링컨 컨티넨탈이 등장해 사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실물로 만나보기 힘든 상황이다. 올해 3분기까지 미국 자동차 시장은 세 회사가 왕좌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바로 제너럴 모터스, 토요타, 포드다.  GM은 195만 대를 판매해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토요타는 173만 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였으며, 포드는 155만 대를 판매해 전체적으로 2.7% 증가를 보였다.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경우, 작년 3분기에 비해 무려 25.4% 증가한 7만 4,530대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을 이기기에는 여전히 턱없이 모자라다. 캐딜락은 11만 1,120대를 판매했다. 

 반면 렉서스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4만 8,200대 판매로 링컨과 캐딜락 두 브랜드를 압도한다. 이런 상황에서 캐딜락과 렉서스를 앞지르고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링컨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디지털 자동차 콘텐츠 제작자의 상상력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vburlapp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가상 렌더링 아티스트는 다양한 자동차 분야에서 최신 모델을 꿈꾸는 것을 좋아하는 아티스트이며, 특히 캐딜락 및 링컨과 같은 프리미엄 미국 자동차 제조사를 좋아한다. 그는 포드 CEO 짐 팔리(Jim Farley)의 “포드가 브롱코나 머스탱과 같은 ‘상징적인’ 제품에 미래의 관심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한 것에 영감을 얻어, 과거의 상징적인 링컨 컨티넨탈 모델을 4도어의 아름다운 컨버터블 형태로 변신시켰다.  CGI로 재구성된 링컨 컨티넨탈 컨버터블은 안타깝게도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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