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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
전국노래자랑 MC 故송해의 빈자리에 임수민 아나운서와 작곡가 이호섭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1967년생으로, 프로필을 살펴보면 1991년 K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현재까지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양주시 편은 지난 6월 7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故송해를 대신해 임수민 아나운서와 작곡가 이호섭이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끼와 열정 넘치는 양주시민들이 녹화장을 찾았고 초대가수 설운도, 유지나, 송가인, 박서진, 신미래 등이 무대에 올라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호흡을 맞췄다. KBS 측은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당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수민은 평소 故송해와 함께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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